(주)모티바코리아에서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진행한 ‘제1회 모티바컵’이 지난 24일 미사풋살파크에서 실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1회 모티바컵은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과 라이프 스타일을 응원한다’는 슬로건으로 마련, 여성 건강과 스포츠 지원을 위해 탄생한 만큼 총상금 770만 원이라는 역대 최대 상금 규모로 운영되었다.

대회 전부터 전국 각지에서 아마추어 여성 풋살팀 120여 개의 신청을 받는 등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으며, 최종적으로 선발된 16팀과 함께 열띤 경기가 진행되었다.

경기 당일에는 176명의 여성들이 참가하였다. 전문 심판진과 의료진들의 통솔 하에 안전하게 운영되었으며, 토너먼트 경기 방식으로 먼저 탈락한 팀도 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모티바2022핑크챌린지, 운영사인 ‘고알레’의 일대일 경기, 응원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모티바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2016년을 시작으로 매년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 행사를 진행해왔으나 COVID-19로 인하여 한동안 오프라인 이벤트가 어려웠다”며, “앞으로도 여성 건강과 스포츠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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